장세일, 소상공인 간담회서 골목상권 회복 공약 제시

상권활성화센터·상품권 확대 등 현장 요구 반영 약속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5월 02일(토) 06:56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소비 확대와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 측에 따르면 장 후보는 최근 전남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신종회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이 참석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과 지역 내 소비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상권활성화지원센터 건립, 온누리상품권 사용 지역 확대, 떡산업 배송비 지원, 반값여행 사업 예산 확대 등이 주요 건의로 제시됐다.

장 후보는 현장에서 제시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안된 내용들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검토하겠다”며 “재원 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해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을 단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군수 재임 시 추진했던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과 기본소득 시범도시 추진 경험을 정책 기반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공약에는 점포 임대료와 카드 수수료, 시설 개선비 지원이 포함됐다.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확대와 반값여행 사업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장 후보는 “현장의 요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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