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미, 광주시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 ‘우승’ 여일부 결승서 인천 송채원 3-0 완파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5월 04일(월)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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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광주시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광주시장배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왼쪽 첫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스쿼시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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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광주시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광주시장배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다미(왼쪽)와 박한솔 광주시체육회 스쿼시팀 감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스쿼시연맹 |
김다미는 최근 광주시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송채원(인천시체육회)을 최종 스코어 3-0(11-7, 11-6, 11-8)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방 이점을 살린 김다미는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안은찬(대구시청)을 3-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는 남지윤(서울스쿼시연맹)을 3-0, 8강에서는 곽다연(울산시체육회)를 3-0으로 제압하며 무실 세트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양연수(전남도청)을 상대로 고전했다. 1세트를 11-6으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김다미는 2세트에서 접전 끝에 14-16으로 패했다. 3세트마저 6-11로 내주며 분위기가 기우는 듯했으나, 4세트를 11-6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치열한 공방을 펼치다 11-9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결승에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송채원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한솔 광주시체육회 스쿼시팀 감독은 “김다미가 이번 대회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4강전 어려운 흐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를 뒤집은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광주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여자 일반부 3위는 서효주와 양연수(이상 전남도청)이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1위 이민우(충청북도체육회), 2위 오서진(인천시체육회), 3위 류정민(경상북도체육회)·박종명(충청남도체육회)이 입상에 성공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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