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5월 가정의달 맞아 가공식품 최대 58% 할인 16개사 협력 라면·우유·과자 등 가공식품 4373개 대상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5월 04일(월) 17:43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식품기업 16개사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높은 가공식품 4373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8% 할인을 제공한다.
라면의 경우, 농심과 팔도가 참여해 컵라면과 봉지라면을 할인판매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온라인몰에서 6~36% 할인한다. 빵은 삼립식품이 크림빵 보름달방 식빵 포켓몬빵 등을 8~37% 할인하고 풀무원은 베이글류를 11~17% 할인 판매한다. 만두는 CJ제일제당과 동원F&B, 풀무원이 참여해 5~50% 할인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가계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효과를 내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나는 5월에 맞춰 행사를 기획해 가계의 실질적인 식품 구매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할인행사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국민들이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도 식품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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