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지소 진료체계 개편 운영

보건복지부 시범사업…11일부터 적용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2026년 05월 08일(금) 09:13
보건지소 진료체계 개편 포스터. 사진제공=영광군청
영광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심화되는 일차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지소 진료체계를 개편하고, 의료취약지 중심 맞춤형 기능 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 개편은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해 지역별 의료 여건에 맞춘 보건기관 기능 재정립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0일 기능 개편에 따른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보건복지부 시스템 개통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개편 운영한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기관이 있는 염산면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각종 보건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질병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대마, 묘량, 불갑, 군서, 군남 등 5개면은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된다. 이곳에서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일반과 진료를 실시한다.

백수읍과 낙월면 보건지소는 현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영광군보건소장은 “이번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 개편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보건의료체계 구축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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