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9 제주항공 참사 광주 시민분향소 운영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5월 10일(일)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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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희생자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를 광주에 마련됐다. 사진제공=유가족협의회 |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희생자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를 광주에 마련했다.
유가족협의회는 10일 광주YMCA 1층에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민 분향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9시 3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분향소는 최근 참사 현장 재수색 과정에서 희생자 유해가 1000점 넘게 발견됨에 따라 희생자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와 추모의 뜻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분향소는 단순 추모 공간을 넘어 온전한 유해 수습과 참사 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시민사회와 연대하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참사를 잊지 않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참사 희생자 미수습 유해 재수색 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추정 유해를 포함해 총 1257점이 발견됐다.
다만 최근 수색 현장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되면서 현재 수색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수색 당국과 유가족들은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한 뒤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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