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훈천 광주공항부활시민회 대표, 광역의원 출마 북구 제2선거구…"제도권서 하늘길 복원"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5월 11일(월)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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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훈천 광주공항국제선부활시민회 대표가 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북구 제2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배훈천 대표는 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을 위해 싸웠지만 정부는 외면했다”며 “이제 제도권 정치에서 광주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광주공항은 지역의 경제와 국제 경쟁력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하늘길을 여는 것은 도시의 미래가 걸린 문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선이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무안공항은 전국 최대 적자 공항으로 전락했고 정기노선 또한 사라졌다”고 꼬집었다.
배 대표는 공약으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촉구 결의안 발의, 부정기 전세편부터 정기 국제선까지 단계적 복원 로드맵 마련, 기내식 산업과 관광 연계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장성·담양·첨단 통합을 통한 북광주시 승격 추진, 평생교육도시 북구 조성,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정치로는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치열하게 경쟁해 시민에게 더 좋은 정책과 서비스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기 있는 시민으로만 남지 않고 능력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제도권에서 광주공항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 대표는 북구 제2선거구인 운암·동림·건국·양산·신용동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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