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평화봉사단, 5·18민주묘지 묘비 닦기 봉사활동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05월 11일(월) 16:20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제주교구 효정평화봉사단이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와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일 효정평화봉사단에 따르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제주교구 산하 각 지역 봉사단(남광주·무안·서순천·장성·영암·담양) 회원들과 무안군 통합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은 지난 9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민주의 문’ 앞에 집결한 뒤 민주광장을 지나 추념광장까지 행진했으며, 제단에서 분향과 합동 참배를 하며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봉사단은 미리 준비한 생수와 수건을 이용해 묘역 곳곳을 돌며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희생자들의 이름과 사진, 비문 등을 살펴보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되새겼다.

조창언 효정평화봉사단 단장은 “5·18 정신을 잊지 않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자는 가정연합의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정평화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2021년 10월 출범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제주교구 산하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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