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강사 15명 배출

40시간 과정 수료…7월부터 신규 농업인 교육 투입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5월 12일(화) 15:17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농업인강사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15명의 농업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농업인강사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15명의 농업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일부터 이날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강의 스피치 기법, 기술서 작성, 교안 제작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열린 강의 시연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블루베리 접목 기술과 로컬푸드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영농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형 강의 역량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업인 강사들은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신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에 현장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 발굴과 강사 양성 과정을 확대해 지역 농업 전문인력 육성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시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강사는 단순한 생산자를 넘어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농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가 교육 콘텐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농업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8566654537223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12일 22: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