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포상금 수여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5월 13일(수) 15:15
여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여수경찰서
여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은행 여수지점 직원 A씨와 MG새여수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B씨는 지난달 15일과 21일 각각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고액 현금 인출 및 환전을 요청하면서도 사용처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수상히 여겼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을 의심해 즉시 112에 신고하고, 고객 상담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해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장원석 여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다변화됨에 따라 금융기관의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피싱 사기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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