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서 323억 수출 협약

14개국 바이어·국내 수출 기업 52개사 참여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2026년 05월 14일(목) 00:12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현장. 사진제공=완도군청
‘2026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산업형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군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해 최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3일간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 프랑스와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4개국 바이어(40명)와 완도군 업체 36개사를 포함한 국내 수출 기업 52개사가 참여했다.

완도군 소재 업체에서는 활 전복뿐만 아니라 조미김, 자숙 전복, 전복 어묵, 광어 죽, 김 스낵, 해조류 활용 화장품 등 다양한 수산 식품과 상품을 선보이며 바이어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9건, 약 323억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캄보디아, 러시아, 일본 등 바이어와 5건, 약 122억원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바이어들은 완도 수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aT와 함께 수출상담회 기간 동안 정책 자금 지원 상담, 수산 식품 수출 지원, 광주세관 연계 수출 컨설팅 부스도 운영하며 업체들의 수출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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