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국제농업박람회, ‘K-에너지 농업’ 협력 확대 농어촌공사·한전공대·농경연 업무협약…전시·학술·국제협력 강화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5월 14일(목)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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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2027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주제인 ‘K-에너지 농업’ 구현을 위해 농업·에너지·정책 분야 기관 간 전문성을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과제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의제를 접목해 전시와 학술,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행사장 인프라 지원과 학술행사·포럼 기획, 협력 프로그램 홍보와 참가자 유치를 맡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 대응 ESG 성과 전시와 탄소중립 체험관 운영, 스마트 물관리·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조성 등에 협력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농업에너지관 콘텐츠 자문과 국제 에너지 농업 학술포럼 주제 발굴, 청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연계, 미래에너지 전시 콘텐츠 기획을 담당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 콘텐츠 개발과 국제 농정 의제 발굴, 학술포럼 개최 지원, 국제개발원조(ODA)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한다.
2027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를 위한 해답, K-에너지 농업’을 주제로 2027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총사업비는 78억원 규모로 국비 21억원, 도비 49억원, 자체 재원 8억원이 투입된다.
박람회는 신재생에너지와 로봇 융합 농업, 정밀농업, 자율주행 농기계, 청년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6개 플랫폼, 9개 전시·체험·판매관으로 구성된다.
협약 기관들은 파트너십 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 협의를 진행하고, 실무 협의를 통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숙주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농업과 에너지를 결합한 국제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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