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中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와 협약

중국 투자기업 오성실업 500만 달러 증설 투자도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5월 18일(월) 10:36


광양경제청은 최근 중국 투자유치활동에서 업무협약과 투자협약 등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과 헤이룽장성 허얼빈을 방문한 경제청은 첫 방문지인 안후이성에서 이차전지·ESS글로벌 기업인 고션테크와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는 안후이성 대표 경제단체로 전력·자동차·에너지·식품 등 68개 업종에 6000여개 회원사와 1100여 명의 전문학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에서 경제청과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는 협회 회원사 간 기업 교류, 한·중 기업 간 투자유치 상호 협력, 광양만권 투자 시 기업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또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는 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광양만에 입주한 오성실업㈜과 500만 달러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이핀유업이 투자한 오성실업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입주해 영유아 분유를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신규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경제청은 이번에 확보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현장 방문, 해외 진출이 있는 안후이성과학·기업가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추가 상담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충곤 경제청장은 “이번 중국 투자유치활동은 투자협력 기반을 다지고 소비재 분야에서 실질적인 투자협약 성과를 거둔 알찬 활동이었다”며 “이번에 발굴한 에너지·첨단제조·소비재 분야 잠재 기업들이 실질적인 광양만권 투자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9068170537693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18일 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