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장휘국 전 교육감, 장관호 지지 선언

"장관호 후보, 통합시대 교육 비전·개혁 적임자"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05월 18일(월) 16:36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과 장석웅 전 전남도교육감이 18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장관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시민단체 출신 전직 교육감 8명이 18일 장관호 전남광주통합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통합시대 교육 비전과 교육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 후보가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장석웅 전 전남도교육감과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호 후보는 말로만 통합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의 가치를 교육으로 실천할 사람”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도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전직 교육감들은 “통합의 시대에 낡은 교육과 부패한 행정으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전남 학생들의 자해·자살 시도 증가와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증가, 전남·광주 교육청의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하위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민주시민교육이 살아있는 교육, 도시와 농산어촌의 특성을 살리는 통합교육, 학생·교사·학부모를 함께 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관호 후보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전직 교육감은 최근 충북·대전·세종·충남 등지에서도 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 선언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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