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량 "언제나 오고 갈 수 있는 신안 만들 터" 5대 교통핵심 공약 발표…섬 전체 24시간 연결 교통 대전환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0일(수)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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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최근 비금면 수치 선착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핵심 5대공약을 설명했다. 사진제공=박우량 선거사무소 |
박 후보는 20일 발표문을 통해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군민 누구나 언제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연륙·연도교 조기 완공·착공과 흑산공항 신속 추진, 여객선 공영화, 작은섬 연계 교통체계 구축, 주요 간선도로 확충 등이다.
해상·항공·육상 교통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안군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통합하는 것이 박 후보의 구상이다.
박 후보는 우선 장산면과 자라도를 연결하는 장산대교는 2030년까지 조기 완공을 추진하고, 비금면과 추포도를 잇는 비금대교는 조속히 착공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연륙·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의료·교육·물류·관광 접근성을 높여 신안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기반사업으로 평가된다.
흑산공항 건설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흑산공항은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강화하고 서남해 관광 활성화와 국가안보 기능을 함께 뒷받침할 전략적 인프라로 꼽힌다.
도서 교통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여객선 공영화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비금농협과 도초농협, 민간 카페리의 인수를 검토하고, 교통재단 설립과 함께 흑산 항로를 포함한 주요 노선의 공영화 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작은 섬 주민들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섬사랑호’와 신안군 공영여객선을 연계하는 통합 운항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섬 내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도로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장산-지도 간 지방도의 국도 승격 추진과 암태 신석-수곡 간 도로 확장 조기 완료, 압해대교-압해읍 구간 4차선 확장, 압해읍-천사대교 구간 가변 3차로 조기 준공, 비금 가산-도초 시목 간 도로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후보는 “교통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 의료와 교육 접근성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인프라다”며 “다리와 공항, 배와 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언제나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신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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