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말바우시장서 찾아가는 금융상담

포용금융센터-광주시-서민금융진흥원 맞춤 지원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6년 05월 20일(수) 16:56


광주은행은 20일 생업으로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찾아가는 복합지원 현장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를 비롯해 광주시,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금융·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출 증대 전략 및 점포 운영 노하우 등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고금리 시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상담 및 대출 안내 등이 이뤄졌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와 참여기관들은 이번 말바우시장 지원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가 운영 중인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사업은 지난 2월 누적 상담 1000건을 돌파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경영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반영해 마케팅, 경영진단, 전문분야(세무·법률), 점포 운영 등 총 4개 분야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은행연합회가 주관한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는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부문에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기관 포상을 수상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난 6년간 약 1500건의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포용금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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