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성 ㈜왕성테크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판금 직종 숙련 기술인…지역 우수사례 확산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1일(목) 17:26 |
![]() |
|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왕성테크 박해성 대표의 ‘이달의 기능한국인’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
이날 현판식은 광주지역본부에서 발굴·추천한 지역 숙련기술인이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성과를 축하하고,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숙련기술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박해성 대표는 그간의 숙련기술 성과와 기업 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박해성 대표가 운영 중인 ㈜왕성테크는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단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샤시·의장부품 제조기업으로, 43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매출 133억원 규모의 지역 중소기업이다.
특히 차량용 서브프레임 마운팅, 딥러닝 기반 용접 품질검사 장치 등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품질 경쟁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박해성 대표는 1977년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 판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숙련기술인 출신으로, 기아자동차 등 산업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뒤 1995년부터 ㈜왕성테크를 이끌어 왔다
또, 조선이공대학교,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지역 교육·산업기관과 협력하며 현장실습, 인력양성, 공동연구 개발 등을 추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숙련기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광주기능선수회 및 ㈜왕성테크 임·직원 등이 참석해 박해성 대표의 선정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왕성테크의 숙련기술 기반의 생산현장과 운영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현판제막을 통해 지역 숙련기술인의 자긍심과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의미를 더했다.
박해성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모든 기술인들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늘 곁에서 믿고 지지해준 가족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동료들, 아낌없는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하며 숙련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후진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숙련기술 장려사업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박해성 대표님의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은 오랜 현장 경험으로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만든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숙련기술이 존중받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