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환 후보 "여성행복도시 여수 실현"

30~40대 여성 맞춤형 ‘안심생활 패키지’ 공약 발표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2026년 05월 26일(화) 13:14
명창환 조국 혁신당 여수시장 후보
조국 혁신당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는 여성과 육아 세대를 겨냥한 ‘엄마안심·생활행복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명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을 통해 “아이 키우기 부담과 의료·돌봄 공백, 생활 불편을 줄여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여수의 30~40대 여성들은 가장 바쁘면서도 가장 힘든 세대”라며 “돌봄과 생계, 직장생활을 동시에 감당하는 현실 속에서 행정은 시민 삶과 충분히 가까이 있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여성들이 실제로 살기 편해졌다고 느끼는 생활정치가 필요하다”며 “엄마들의 하루를 바꾸는 정책이 여수의 미래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보육도시 △의료도시 △여성친화도시 △여성경제도시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보육 분야에서는 보육재단 설립, 유아 전면 무상교육, 공공형 실내놀이터 확대, 초등 저학년 방과 후·야간·긴급돌봄 강화 등을 추진한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명 후보는 “아이를 맡기는 도시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돌려주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야간·주말 소아진료 강화,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 등을 제시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지역 내 의료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분야에서는 대형 유통시설 유치, 안심귀갓길 및 CCTV 확대, 여성 휴게공간 설치, 지역화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여성경제도시 분야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직업교육 확대, 창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명 후보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의 문제”라며 “아이를 키우면서도 일과 삶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여수에서 아이 키우는 부담은 줄이고 삶의 만족도는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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