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기업 ‘튜비콘’…발명의날 국무총리 표창 세계 최초 ‘일체형 소변컵’ 의료기기 발명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6일(화)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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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대표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튜비콘’이 최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보건 안전 증진과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26일 지식재산처 및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의료기기 기업 ‘튜비콘(대표 박제현)’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해마다 기념식을 열고 우수 발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박제현 대표는 지난 16년간의 의료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컵과 튜브가 하나로 결합된 세계 최초 ‘일체형 소변컵’을 개발, 감염 예방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검체 용기 관련 전 세계 56개국에서 9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P 신제품 인증까지 획득했다.
튜비콘의 대표 제품인 ‘튜브 탈착 기능이 적용된 검사용 일체형 소변컵’(TUBYCON-U)은 소변컵과 튜브가 하나로 결합된 All-in-One 구조로, 채취 후 튜브만 간단히 분리해 검사실로 보낼 수 있는 탈착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의 복잡한 검체 채취 과정을 세 단계로 간소화해 의료진의 감염 노출과 검체가 바뀌는 의료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면서, 기송관(Air Shooter) 운영 병원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박제현 튜비콘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검체 바뀜과 감염을 막기 위한 현장 중심 기술이 정부와 시장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다”며 “의료 현장의 작은 혁신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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