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후보 "오룡-대불 영산강 횡단 교량 신설 할 터"

총 연장 2㎞ 사업비 880억…남악·오륭 교통분산 효과 기대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5월 27일(수) 11:23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후보가 지난 26 무안 일로읍 유세장에서 오룡-대불 영산강 횡단 교량 신설사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산 무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후보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 오룡지구와 영암 대불산단을 잇는 영산강 횡단 교량 건설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김산 후보가 발표한 이번 공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당시 전남 무안지역 핵심 공약·비전과 연계된 국책사업급 프로젝트로, 정부·중앙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남악 신도시와 오룡지구에서 대불산단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이 영산강 하굿둑 도로인 녹색로에만 집중되면서 출퇴근 교통량이 시간당 8000여대에 달해 상습적인 교통대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산 후보는 “무안 오룡과 영암 삼호읍 삼호리를 2차로로 연결하는 총 연장 2㎞, 사업비 880억원 규모의 영산강 횡단 교량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남악 신도시와 대불국가산단·기업도시 간 통행 거리가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직간접적인 교통 분산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028년 영산강 강변도로 개통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본격화에 따른 추가 교통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는 중앙정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당 노선을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지정 받아 국비 지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든든한 지원과 중앙 정부,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호남발전 약속을 바탕으로 오룡-영암간 교량 신설을 조기에 완공해 무안을 서남권의 명품 물류·교통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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