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체육기금 1000만원 후원

정선교 추진위원장·김명준 이사장 각각 500만원 전달
꿈나무 육성·전국장애인체전 지원 등에 활용 예정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5월 27일(수) 11:32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27일 제3기 발전위원회로부터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제3기 발전위원회로부터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선교 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 김명준 효경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정선교 추진위원장이 500만원, 김명준 효경의료재단 이사장이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우수 장애인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격려금 지원, 꿈나무 장애학생 선수 및 저소득 선수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지 격려금 및 강화훈련비 지원 등 광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명준 이사장은 사랑의열매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후원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3기 발전위원회는 정선교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민간 후원 조직이다. 지역 기업인과 일반 후원인 100인으로 구성돼 광주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제1기 발전위원회는 1억800만원, 제2기 발전위원회는 1억12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며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현재 제3기 발전위원회 역시 상반기 내 100인 모집과 함께 1억원 이상의 후원금 조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선교 추진위원장은 “한 손에는 봉사의 온기, 다른 한 손에는 함께라는 약속을 쥔 채 베풀수록 더 크게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3년 연속 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작은 손길이 장애인체육 선수들에게 큰 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매년 광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시는 정선교 추진위원장과 김명준 이사장을 비롯한 발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광주 장애인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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