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지역 빛낸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박수를

송하종 문화체육부 기자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5월 27일(수) 16:56
송하종 문화체육부 기자
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소년체전은 부산 주아시아드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4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눠 열렸다.

이번 소년체전에서 광주선수단(37개 종목·1090명)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로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했다.

광주는 조정과 역도, 에어로빅힙합, 검도, 씨름, 태권도, 사격, 합기도,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배출하며 균형 잡힌 전력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기량은 물론 학교 운동부와 교육청, 스포츠클럽 등 지역 체육 기반의 성장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선수단(38개 종목·1306명)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6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은 태권도와 육상, 수영, 사격, 레슬링, 역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기록 종목과 투기 종목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남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년체전은 미래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최대 규모 스포츠 축제다. 한 해 노력의 결과와 훈련의 결실이 정해지는 대회인 만큼 무게가 그 무엇보다 무거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압박을 이겨내고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을 빛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지역의 명예를 위해 땀방울을 흘린 학생 선수들이 힘찬 응원과 격려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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