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방림·월산초교 스쿨존에 수목 식재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5월 28일(목) 18:37
광주 남구가 미세먼지와 폭염, 교통사고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림 초등학교와 월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녹지 완충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월산초등학교 스쿨존. 사진제공=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가 미세먼지와 폭염, 교통사고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림 초등학교와 월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녹지 완충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방림초등학교과 월산초등학교 일원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보행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형 통학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 열섬현상 심화와 초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재원을 활용해 생활권 녹색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남구는 6월까지 방림 초등학교 앞 420m 구간 및 월산 초등학교 앞 255m 구간 보행로에 다양한 수목 등을 심어 녹지대를 조성한다.

특히 나무수국을 비롯해 유럽수국, 모란, 작약, 사초, 은사철 등 나무와 식물 350주 가량을 심어 자연 친화적 보행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쿨존 내 녹지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와 폭염, 교통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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