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새우 산업 5대 공약 발표 생산부터 유통·물류·소득까지 전방위 지원… 신안 새우산업 대전환 청사진 제시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 2026년 05월 29일(금)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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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신안군 지도읍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사진 왼쪽)김용민, 서삼석 국회의원(사진 가운데) 등 이 참석해 세결집에 나서고 있다. 사진=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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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29일 “신안군 새우 산업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지만 신규 진입 규제와 물류 문제, 가격 불안정,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어민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새우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청년 어업인 육성과 세대교체를 위해 새우 노지 양식 허가 제한을 완화하고 신규 허가를 확대하겠다고 약속도 분명히 했다..
현재 허가 제한으로 인해 양식업에 도전하려는 청년과 후계 어업인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만큼, 환경 관리 원칙은 유지하면서도 청년들이 신안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매년 반복되는 가격 폭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별 새우 전용 냉동·저온 저장창고 설치를 지원하고, 공공 급식 등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박 후보는 “생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유통 구조다”며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저장시설 확충으로 어민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도서 지역 물류 불이익 해소 방안도 공약에 포함됐다.
신안 새우는 수도권 소비 비중이 높지만 활어 차량의 선박 이용 제약으로 물류 차질이 반복되면서 육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장 어민들의 목소리다.
이에 박 후보는 새우 집중 출하 시기 철부선 운항 횟수를 확대하고 필요시 전세선 운항까지 추진해 물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민 경영 안정 대책으로 사료비와 치어 입식비 보조 제도도 추진한다.
박 후보는 “사료비와 종자 구입비는 양식 경영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우양식 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30년부터 매월 50만 원의 바람·햇빛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신안의 햇빛과 바람으로 만들어진 이익은 군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새우양식 어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바탕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 원의 바람·햇빛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질적인 소득 안정”이라며 “새우양식 어가가 살아야 신안 경제도 살아난다. 실질적인 소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신안의 바다와 갯벌, 햇빛과 바람은 군민 모두의 자산이다”며 “어민들이 제값 받고 판매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새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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