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조선소 화재…5시간 만에 꺼져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5월 31일(일) 10:30
지난 30일 오후 7시9분 목포시 연산동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전남소방본부
주말 오후 목포시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3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7시9분 목포시 연산동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3대와 소방대원 9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여만인 31일 오전 0시27분께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조선소 건물 3동(1379.43㎡)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목포 농공단지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다’는 신고가 130건의 신고가 접수될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근해 어망 선박에서 처음 불이 시작돼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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