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기념재단, 시민 서포터즈 ‘오월메이트’ 운영 온·오프라인 민주화운동 왜곡 대응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6월 01일(월) 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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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기념재단 로고 |
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월메이트(MAYT)는 ‘May Action for Truth’의 약자로, 5·18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 서포터즈이자 ‘오월의 친구(Mat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오월메이트는 ‘전국 오월메이트’와 ‘광주 모니터링 서포터즈’ 두 개 분야로 운영된다.
전국 오월메이트는 5·18 왜곡 대응에 관심 있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비대면 방식으로 매월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한다.
5·18민주화운동 역사와 왜곡 사례 학습, 온라인 왜곡 게시물·콘텐츠 모니터링, 일상 속 왜곡 사례 발굴·제보, 5·18 가치 확산 활동 등을 하며, 수집된 왜곡 사례는 재단의 검토를 거쳐 대응·개선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 모니터링 서포터즈는 지역 5·18 관련 기관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내판, 전시물, 홍보물, 리플릿 등에 포함된 오류나 부정확한 정보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해당 기관에 전달해 수정 및 보완을 요청하고, 보다 정확한 역사 정보제공을 위한 개선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월별 미션과 참여 프로그램을 더 다양화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단순 제보를 넘어 학습과 실천이 결합한 시민 역사 감시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지키는 일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할 민주주의의 책무다”며 “전국에서 모인 오월메이트 한 사람 한 사람이 5·18의 진실을 지키는 시민 파수꾼이자 오월의 친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5·18기념재단은 오월메이트 활동을 통해 수집된 왜곡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사회적 감시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진실을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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