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반기 청년 일경험 ‘드림터’ 모집

17일까지 신청 접수…참여 청년 인건비 90% 지원
청년 채용 중소기업에 최대 240만원 인센티브 제공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6월 01일(월) 10:24
광주시는 올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제20기 드림터(사업장)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지역 사업장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광주시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그린산업단지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신청 사업장은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닌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등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관련 인증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제20기 드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 기간 참여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기회를, 사업장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사전에 발굴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경험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청년을 1년 이상 정규 고용하는 중소기업에는 채용 청년 1명당 최대 240만원의 연계 채용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참여 사업장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사업장에는 역량 있는 지역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할 지역 기업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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