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신속 대응…심정지 환자 소생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6월 01일(월) 13:12
나주소방서 구급대원들. 사진제공=나주소방서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시민의 초기 대응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판단, 팀 단위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3분께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창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교 방인호, 소방교 김지현, 소방사 고대현)는 상황 판단을 하며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환자의 의식과 호흡, 순환 상태를 신속히 확인하고 심정지 상황으로 판단했다. 이후 즉시 심폐소생술과 기도 확보, 산소공급 등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특히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초기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역할을 분담해 처치와 이송 준비를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 대원 간 긴밀한 협력과 팀 단위 대응이 원활이 이어지면서 구조대상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화 처치를 받았으며 정밀 검사 결과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신향식 서장은 “이번 사례는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판단과 정확한 처치, 동료간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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