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른 더위 ‘콤부차’ 수요 공략한다

분말형 식품 수요 증가…2종 단독 신상품 출시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6월 01일(월) 18:02
롯데마트가 이른 더위 속 콤부차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가 이른 더위 속 콤부차 수요 공략에 나선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지난 5월 기준 분말형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하는 등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저당·저칼로리 식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콘셉트를 앞세운 콤부차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월 누계 기준 롯데마트 콤부차 매출은 전년 대비 42.7% 증가했으며,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같은 기간 콤부차 매출이 74.4% 상승하며 더욱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1일부터 ‘티젠 콤부차 블루베리맛’과 ‘티젠 콤부차 블루베리맛’ 신상품 2종을 단독 출시해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미국산 블루베리 농축 분말을 사용해 블루베리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다. 더불어 찬물에도 잘 녹는 스틱형으로 제작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 포장재에 K-팝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인 정연 이미지를 적용해 외국인 고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콤부차 쇼핑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블루베리를 활용한 만큼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콤부차 2종 신규 출시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티젠 콤부차’ 전 품목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현묵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최근 저당·저칼로리 중심의 웰니스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콤부차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콤부차 단독 신규 상품은 상큼한 풍미와 청량감을 강조한 여름 시즌 상품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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