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광주시, 폭염대응 종합대책 가동

보호대상자 3개 분야 10개 유형 개편…취약계층 밀착 보호
대책비 전년 보다 약 2배 투입…그늘막 100곳 신규 설치 등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는 그늘막, 물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버스정류장 냉각·온열 의자를 설치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속 스마트 쉼터 2개소를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2026년 06월 01일(월) 22:37
폭염대응 살수차 운행 모습
올여름 유례없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가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광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약 2배 늘어난 폭염대책비(재난안전특교세) 17억원을 투입하고, 광주시 재난기금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폭염 보호대상은 기존 4개 분야 15개 유형에서 3개 분야 10개 유형으로 개편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생활지원사 1000여명을 투입해 평상시에는 매주 방문 1회, 전화 2회를 실시하고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매일 방문·전화로 전환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 마을의 통장, 관련 단체, 시설 등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

만성·기저 질환자는 보건소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군의 인명피해를 예방한다.

노숙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쪽빛상담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폭염 상황에 맞춰 물품과 응급 잠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농업인, 이동노동자,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는 피해 예방 예찰 활동과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폭염 집중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자제하고 작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근로자들의 휴식 보장 여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계획이다.

배달·대리운전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공공쉼터 34개소와 24시간 무인쉼터인 ‘쉬소’ 1곳, 시민참여형 쉼터 ‘쉬고’ 2곳을 가동하고 편의점 쿠폰을 지원한다.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는 그늘막, 물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버스정류장 냉각·온열 의자를 설치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속 스마트 쉼터 2개소를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는 그늘막, 물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버스정류장 냉각·온열 의자를 설치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심 속 스마트 쉼터 2개소를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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