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확대

15일까지 ‘AI·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실’ 운영기관 모집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2026년 06월 04일(목) 09:28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실생활 중심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AI·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실’ 운영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해학습자와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군 문해교육기관, 복지관, 마을회관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AI(인공지능) 이해·활용, 디지털 미디어 이해·허위정보 구별, 개인정보 보호·사이버 보안,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유튜브 영상 촬영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강사를 별도로 모집·양성한 후 교육 이수자를 지역별로 매칭해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의 전문성과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 교재·학습꾸러미를 지원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교육 운영을 희망하는 시·군과 기관으로, 학습자 5인 이상 구성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문해교육 미운영 기관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도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관할 시·군 또는 인평원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심영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도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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