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인절미, 이제 송정역서 만나보세요"

광주시, 6월 한달간 창억떡집 팝업스토어 운영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6월 04일(목) 09:48
광주시는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인 창억떡집과 협력해 6월 한 달 동안 KTX 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광주의 대표 향토기업인 창억떡집의 인기 제품인 호박인절미를 광주송정역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인 창억떡집과 협력해 6월 한 달 동안 KTX 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광주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창억떡집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최근 미식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광주를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들에게 지역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향토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창억떡집은 오랜 전통과 차별화된 맛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광주 대표 떡 전문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상품인 호박인절미를 비롯해 코코아설기, 무지개설기, 흑임자인절미, 모듬찰떡, 녹두통밤찰떡, 약식 등 1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광주송정역 이용객들은 기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광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MZ세대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광주를 대표하는 미식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향토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송화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광주송정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광주만의 맛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브랜드와 관광산업이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0534131539001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04일 14: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