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 "통합과 상생으로 새로운 함평 열겠다"

"군민 행복 최우선…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전력"
농업·지역경제 활성화·청년 정착 기반 구축 약속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2026년 06월 04일(목) 16:05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당선인이 4일 오전 6·3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남오 후보 선거사무소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당선인은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함평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제49대 함평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함평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기쁨보다 군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먼저 생각한다”며 “오직 함평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모든 후보들이 함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함평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만큼은 모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 이후 지역사회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이제는 승자와 패자로 나뉘어서는 안 된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들까지 모두 함평의 주인”이라며 “모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돼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함평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지방소멸 위기를 꼽으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농업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 아이 키우기 좋은 함평, 어르신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며 “생산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함평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공약 하나하나를 군민과의 약속으로 여기고 군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위에 군수는 없다”며 “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어야 한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갈등보다 화합, 대립보다 상생, 분열보다 통합을 선택해 새로운 함평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며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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