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새로운 출발’ 친환경농산물 판매한다

13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유기농데이 개최
직거래장터·장학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6월 05일(금) 18:02
오는 13일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기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2026 유기농데이’가 개최된다. 사진제공=무안군청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기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2026 유기농데이’가 오는 13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무안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전남본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새로운 출발, 2026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전남 21개 시·군 친환경농업협회를 비롯해 한살림, 아이쿱생협, 소비자단체 등 47개 단체가 참여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직거래장터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유기농 쌀 떡메치기와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가 이뤄진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미래세대의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유기농 장학퀴즈’가 열린다.

100개팀이 참가해 친환경농업과 환경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다양한 시상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기농데이는 숫자 ‘6’과 ‘2’를 ‘유기(有機)’로 읽는 발음에서 착안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며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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