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리동네 골목맛집 신규 지정 투표

23일까지…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등 기대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6월 06일(토) 18:01
광주 서구는 오는 23일까지 ‘우리동네 골목맛집’ 신규 지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가 골목상권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선정한다.

6일 서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골목맛집’ 신규 지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우리동네 골목맛집’은 ‘작지만 맛·정·위생을 갖춘 맛집’을 주제로 지역 곳곳에 숨은 우수음식점을 발굴해 대표 맛집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 84곳의 골목맛집을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업소 중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 1차 심사를 통과한 2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주민투표 결과와 전담팀(TF) 심사 점수를 합산해 올해 신규 ‘우리동네 골목맛집’ 10여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업소에는 공식 지정패 교부, 전문가 경영 컨설팅,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주방 위생 컨설팅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네이버폼(https://naver.me/54K67eXs)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서구는 주민 참여 확대와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 10명, 1만원권 7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맛집인 만큼 동네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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