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호남연수원, 산업안전 정책연수 ‘성황’

호남권 6개 권역 순회 운영…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06월 12일(금) 17:2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중소기업 산업안전 정책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중소기업 산업안전 정책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 집중된 교육 인프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전남권(2월 24일)을 시작으로 광주권(3월 11일), 전북권(5월 6일), 제주권(5월 26일), 전남동부권(6월 10일), 전북서부권(6월 12일) 등 총 6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연수에는 중소기업 대표와 재직자 등 약 160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만족도는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와 ㈜케이에스산업안전협회가 강사진과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참푸른푸드 박선미 대표는 “산업안전 관련 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실제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이어서 도움이 됐다”며 “지역별로 연수가 운영돼 교육 참여 부담도 줄었다”고 말했다.

전경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장은 “산업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경영 과제”라며 “지역별 순회 정책연수를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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