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산물가공센터, 제품 생산 다양화 기반 확대

HACCP 변경심사 통과…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기대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6월 16일(화) 08:11
광양 농산물가공센터
광양 농산물가공센터가 최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변경심사를 통과해 기존 현미 퍼핑 과자류에 이어 소스코팅 과자류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변경심사는 소스코팅 과자류 생산 공정을 추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련 시설과 공정의 적합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관련 기준을 충족해 HACCP 인증 범위가 확대됐다.

그동안 농산물가공센터는 현미를 퍼핑한 스틱형 과자류를 생산해 왔다. 이번 변경심사를 통해 건조 공정을 중요관리점(CCP)으로 추가하고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다양한 소스를 입힌 과자류 생산도 가능해졌다.

센터는 앞서 지난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와사비맛 과자 ‘사비사비’와 야채맛 과자 ‘논픽’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가공센터 운영법인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교육을 추진하는 등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HACCP 변경심사 통과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소스코팅 과자류 생산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을 확대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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