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통했다…롯데마트 ‘핫도그’ 100만개 판매

1500원 파격가…다양한 델리 상품 운영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6월 16일(화) 17:40
롯데마트가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선보인 가성비 델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롯데마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선보인 가성비 델리 상품 ‘핫도그’가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롯데마트가 선보인 ‘핫도그’는 1개당 1500원에 판매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핫도그 상품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칸 스타일 핫도그 가격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슈퍼는 빵, 소시지, 피클, 양파 등 핵심 원재료만을 사용해 상품을 제조했으며, 주요 재료는 손질된 상태로 공급받아 즉시 조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국내산 돈육 함량 95% 이상의 소시지와 눈꽃치즈, 케찹 및 머스타드 소스를 더해 아메리칸 스타일 핫도그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이는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취식이 가능해 학생들의 방과 후 간식은 물론 직장인의 간편 식사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하고 있다.

실제 같은 기간 해당 상품이 포함된 롯데마트·슈퍼 ‘샐러드&샌드위치’ 상품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핫도그 외에도 다양한 가성비 델리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먼저 여름철 보양식 수요를 겨냥해 신규 출시한 ‘한마리 통장어 구이’를 5000원 미만의 가격에 판매한다.

또 소용량·가성비 콘셉트의 ‘요리하다 월드뷔페’ 델리 메뉴 60여 종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롯데마트는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NEW 한통가아아득 치킨(팩)’, ‘NEW 함박 스테이크’ 등 인기 델리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채현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간편 델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델리 상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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