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수만리~중머리재 구간 출입 통제

7월 중순까지 시설 개선 사업…5000만원 투입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6월 16일(화) 18:06
국립공원공단 로고
무등산국립공원 수만리~중머리재 구간이 시설 개선 공사로 출입 통제된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수만리~중머리재 구간 0.5㎞에 데크로드 설치를 비롯해 석축 보강 등을 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등산동부 재난취약지구 정비공사 시행에 따른 것으로,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된다.

동부사무소가 정비공사를 추진한 이유는 수만리~중머리재 구간에 토사 유실,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동부사무소는 7월 중순까지 해당 구간에 조릿대를 심고 돌쌓기 정비, 물길개선공사, 데크로드 설치 등을 통해 탐방객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끄럼, 실족 사고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산행 캠페인, 산행 전 준비운동 등 안전산행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 관계자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한 만큼 탐방객은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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