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사업단, AI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 ‘스타트업 런치패드’ 개최…MS·삼성 SDS·현대차 등 참여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6월 18일(목)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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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6 AI 스타트업 런치패드’를 개최했다.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6 AI 스타트업 런치패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격차 스타트업과 국내외 빅테크 기업, 정부부처, 연구개발(R&D) 전담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AI 산업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이 기술을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기업이 먼저 필요한 기술과 협력 과제를 제시하는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SDS,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 7개사가 참여해 AX(AI 전환), 모빌리티 AI,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 수요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로봇 연계 비전 AI (Vision AI) 등 모빌리티 고도화 기술수요를, 삼성SDS는 공공 및 기업 고객 특화 마켓 플레이스 탑재 AI 솔루션을, MS(마이크로소프트)는 국산 NPU 최적화를 위한 멀티 AI 에이전트 등 구체적인 수요 키워드를 제시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밖에 참여 기업들도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 및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열린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서는 총 69건의 상담이 성사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전 매칭된 스타트업들은 빅테크 기업 실무진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기술 협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AICA는 행사 이후에도 협업 가능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오는 8월 후속 미팅을 지원해 실제 사업 연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에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Open Connect : 2027 AI 전략기술 아젠다’ 세션이 열려 AI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전략기술을 공유하고, 창업기업과 정부기관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정책과 산업 현장의 접점을 확대했다.
오상진 단장은 “데이터와 AI 컴퓨팅 인프라, AI 모델과 서비스, 산업 현장의 활용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의 연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혁신 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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