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정치 목적은 나라 운명과 국민 삶 책임지는 것"

"국민 노력에 국가경쟁력 나아져…작은 차이 넘어 힘 모아달라"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6월 22일(월) 08:45
이재명 대통령 엑스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에서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이어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여권 내 당권 경쟁, 여야 간 대립 상황에 대해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하는 등 국내 정치에 대한 인식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사적 보복 대행’ 단속 결과에 대한 경찰청의 보고를 공유하며 “혹여라도 보복 대행 등을 해서는 안 된다.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이성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2085544540325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23일 13: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