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관왕

스마트콘텐츠·라이브커머스…체계적 교육 결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2026년 06월 23일(화) 13:21
함평군이 농촌 현장의 스마트화와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사진제공=함평군청
함평군이 농촌 현장의 스마트화와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디지털 농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콘텐츠’ 분야와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전국 농업인들의 스마트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 스마트콘텐츠 분야 대상을 받은 ‘참견쟁이’ 박현진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이삭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스마트한 소통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팀을 이뤄 출전한 ‘열매수’ 배복희 대표와 ‘오도마’ 고유경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 대표는 생동감 넘치는 진행과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실시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현장감 있는 라이브 방송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번 2관왕은 수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의 실전 중심적인 체계적 교육 지원이 시너지를 보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함평 농업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준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더 많은 농업인께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형 디지털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2188484540476182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23일 16: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