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수산양식 ‘스마트 전환’ 시동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6월 23일(화) 18:06
전남 수산양식 산업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 수산양식 산업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지역 내 수산양식 종사자와 ICT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산양식 ICT 융합 설명회’를 열고, 스마트 양식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소개, 현장실증 및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 수산양식 정책 및 산업 동향 발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흥원이 추진 중인 ‘AI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어장 환경과 생산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랫폼 구축 계획과 함께 현장 실증 및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이 소개됐으며, 수산양식 산업의 정책 동향과 시장 변화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난 등 현장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려는 스마트 양식 모델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실제 양식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기술 수요를 공유하며, ICT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남의 주력 산업인 수산양식 산업은 이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수산양식 산업과 지역 ICT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2205591540517015
프린트 시간 : 2026년 06월 23일 20: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