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투자설에 광주·전남 상장사 주가 ‘널뛰기’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
| 2026년 06월 28일(일) 18:26 |
광주·전남 상장사들의 주가는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남화토건은 지난 26일 전 거래일보다 1540원(29.96%) 오른 66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1380원(30.0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튿날인 25일에는 840원(14.05%) 하락한 514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남화산업 역시 24일 상한가(29.93%)를 기록한 뒤 25일에는 21.05% 급락했으나, 26일 다시 29.97% 상승한 4900원으로 급등락을 반복했다.
이 밖에 이날 국내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금호건설과 광주신세계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디와이에이(25.79%), 화천기공(11.76%), 금호타이어(11.38%) 등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 공장 투자설 이후 상한가 8번을 기록하고 거래정지도 세 차례 된 서산은 9일 979원에서 23일 8120원으로 8배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25일 2430원(29.93%) 내린 5690원, 26일 120원(2.11%) 내린 5570원으로 마감했다.
부국철강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이후 24일 7.99%, 25일 20.26%, 26일 8.35%가 내려 큰 등락폭을 보였다.
보해양조는 18일부터 24일까지 1423원에서 3950원까지 올랐지만 이틀만에 2325원까지 폭락했다.
대부분 종목은 지역 연고성 외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의 직접적인 사업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반도체공장 건설에 따른 간접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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