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하락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6월 29일(월) 18:24
광주·전남지역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 추이(제공=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의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하락했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6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CBSI는 89.0으로 전월 대비 4.9p 하락했다.

전국도 98.2로 전월보다 2.7p 하락했다.

CBSI는 기업경기 실사 지수(BSI)중 업황·생산·자금 사정 등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5년 12월)를 기준값(100)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3p 낮은 86.9로 세 달 연속 하락했다. 전국 평균도 95.4로 2.1p 하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2으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생산지수(66)와 매출지수(65)는 각각 2p, 4p가 내렸다.

신규수주지수(62)도 13p가 대폭 하락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체들은 전월에 비해 인력난·인건비 상승(+2.7%p), 불확실한 경제상황(+2.2%p)의 비중이 증가하고 계절적 요인(-0.3%p)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고 답변했다.

비제조업체들은 자금부족(+2.8%p), 불확실한 경제상황(+0.7%p) 등의 비중이 증가하고, 인력난·인건비 상승(-1.2%p), 경제심화(-1.1%p) 등의 비중은 줄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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