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폭염 취약계층에 친환경 생수 지원

한국척수장애인협회·전국노숙인시설협회 3만1000병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6년 07월 01일(수) 10:36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과 수분 보충을 위해 재해구호용 친환경 생수 ‘오비(OB)워터’ 3만1000여병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협회에 8600병,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2만3000여병을 각각 전달했다.

오비워터는 친환경 생수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생산한 재해구호용 500㎖ 생수다.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를 미세 플라스틱 걱정이 없는 국내 유일 100% 사탕수수 유래 용기에 담았으며, 라벨과 뚜껑에도 사탕수수 유래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생수 등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긴급구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 생수 기준 누적 약 88만병을 기부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현장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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