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공공시설 등 중대재해 예방 총력

2~15일까지 공공·체육시설 등 47개 전수 점검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7월 01일(수) 13:07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중대재해 원천 차단과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본사 24개 실·팀을 비롯해 공공시설, 체육시설, 공동주택 등 공사가 관리하는 총 47개 사업장 전체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살피는 데 집중한다.

현장 중심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고 자기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설정,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조치(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예산 편성 및 적정 집행,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비상대응 매뉴얼 구비 및 모의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전일빌딩 245, 지하도상가, 실내수영장 등 시민 이용이 잦은 5개 중점 시설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10가지 세부 항목을 바탕으로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한 광주도시공사 소속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장 수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조치 역량까지 함께 살핀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의 잠재적 유해 요인을 꼼꼼히 짚어내고 조치하는 것이 인명 피해를 막는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도급 사업장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안전 보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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