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축산물 여름철 안전성 ‘이상 무’

소규모 업소 등 21개 제품 수거검사 모두 적합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7월 02일(목) 08:43
축산물 수거검사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실시한 축산물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규모 업소와 과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육가공업체 5곳의 7개 제품, 유가공업체 5곳의 7개 제품, 식육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체 7곳의 7개 제품 등 모두 17개 업체, 21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가공품은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고, 식육가공품은 타르색소 등 이화학 검사를 했다. 식육과 포장육은 이화학 검사와 함께 동물용 의약품 29종, 잔류농약 16종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도 병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철 보양식 소비 증가에 맞춰 염소고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확대하고 있다. 염소고기 가공품 5개 업체 7개 제품과 염소 식육·포장육 13개 업체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정지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물위생시험소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축산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2949414541293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02일 13: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