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숙경 켄텍 교수, 과학기술소통학회 초대 회장 선임 국내 첫 과학커뮤니케이션 전문학회…11월 아시아 창립대회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2일(목)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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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숙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
이번 학회 출범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기후위기 등 첨단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과학기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소통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한국과학기술문화소통학회(KCST)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소통을 연구하고 현장 실천 및 정책 연계를 추진하는 전문 학술단체다. 학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학술·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조숙경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PCST Network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과학소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CST는 앞으로 과학 콘텐츠의 정확성과 대중성을 함께 높이는 ‘팩트(Fact)·임팩트(Impact)’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AI·에너지·기후위기·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현안을 놓고 정부와 전문가, 산업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공론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과학소통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제 협력도 본격화한다. 학회는 오는 11월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2031년 PCST 세계대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숙경 교수는 “AI 시대에는 뛰어난 기술만으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으며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신뢰와 소통이 혁신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며 “KCST가 과학기술인과 과학커뮤니케이터, 정책 결정자, 시민을 잇는 대표 학술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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