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특별시교육감 "반도체 인재 양성 총력" ‘삼전닉스’ 투자 대응…부교육감 1명 지방정무직 필요"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2일(목) 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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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
김 교육감은 2일 광주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800조원 규모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반도체 특성화고를 설립하거나 기존 특성화고 학과를 개편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부교육감 3명을 요구했으나 서울 1명, 경기 2명의 형평성을 고려해 2명을 배정했다”며 “2명 가운데 1명은 전남·광주의 교육현장을 잘 아는 지방정무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 산하 행정통합지원위원회에 특별시장과 특별시교육감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만큼 회의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특별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구상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현재 전남은 22개 시·군에 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지만 광주는 2곳뿐”이라며 “교육청 본청을 슬림화해 광주에 교육지원청 3곳을 추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총 지원청 개수가 정해져 있어 광주지역을 늘리면 그만큼 전남에서 줄여야 하는 지역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평가 방식 개편도 추진한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초·중학교 평가 방식을 100% 서술·논술형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평가의 공정성이 중요한 만큼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설립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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