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나성범, 6월 구단 월간 MVP 선정

2승 평균자책점 2.70…선발진 중심 역할
타율 0.333·7홈런 맹타…7월에도 상승세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7월 06일(월) 09:58
양현종이 상무스타치과병원 6월 MVP에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나성범이 키스코 6월 MVP에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과 외야수 나성범이 6월 활약을 인정받아 구단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IA는 지난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6월 월간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현종은 상무스타치과병원이 후원하는 6월 월간 MVP를 수상했다. 시상은 상무스타치과병원 김운규 원장이 맡았으며,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양현종은 6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11탈삼진 평균자책점 2.7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0을 기록했다. 네 차례 등판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나성범은 키스코가 후원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은 구단 마스코트 호걸이가 진행했으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나성범은 6월 25경기에 출전해 93타수 31안타 7홈런 15타점 타율 0.333 OPS(출루율+장타율) 1.034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7월에도 14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429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KIA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되며, KIA는 7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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